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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, 카페는 독서중!
8년간의 미국 유학생활을 마치고 얼마 전 돌아온 황현이(여·28·강남구 역삼동)씨. 커피향 음미하며 책 읽는 걸 즐겨 카페를 자주 찾는 편이다. 그런데 좀 앉아 있다보면 은근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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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릎 90도 구부려 옆으로 들기
자유의 3일! 해방감만으로도 짜릿한 행복감에 빠져 듭니다. 해를 넘긴 여행길.....주차장이 되는 도로도, 한낮의 땡볕마저도 추억을 되새겨 주는 벗으로 느껴집니다. 초록이 가득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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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원정혜와 함께 요가 한 동작]-무릎 90도 구부려 옆으로 들기
자유의 3일! 해방감만으로도 짜릿한 행복감에 빠져 듭니다. 해를 넘긴 여행길.....주차장이 되는 도로도, 한낮의 땡볕마저도 추억을 되새겨 주는 벗으로 느껴집니다. 초록이 가득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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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/즐겨읽기] 개구리가 왕자가 된다고 ? 천만에 !
개구리에게 키스하지 마! 마릴린 앤더슨 지음, 이경식 옮김 휴먼&북스, 166쪽, 8500원 옛날 옛날 개구리 한 마리가 살았다. 개구리는 주장했다. 실은 자기는 개구리가 아니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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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폭설 맞은 경칩… 개구리도 깜짝
4일 새벽부터 영동지방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속초시 청학동의 한 주차장에서 주민이 눈을 치우고 있다. 이날 오후까지 속초에는 54㎝의 눈이 내렸고, 특히 49.6㎝의 눈이 쌓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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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모스크바에서] 모스크바는 '개판'?
러시아 수도 모스크바가 집 없는 개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. 최근 몇 년 새 주인 없이 길거리에 버려진 개가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이다. 현재 모스크바에는 버려진 개가 8만~10만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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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4 중앙신인문학상] 소설 당선작
▶ 그림 = 박병춘 아내가 나간다. 어둠보다 검은 머리를 휘날리며, 마당의 병든 무화과나무를 지나, 녹슨 대문을 열고, 아내가 나간다. 아내는 모지락스럽게 대문을 철커덕 닫아걸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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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cover story] 종로구 두메산골
"심심찮게 보는 게 도롱뇽인데…."서울에서 도롱뇽알이 발견됐대서 한동안 화제가 됐건만, 그곳 주민들은 '웬 호들갑이냐'는 반응이었다. 그럴 만도 했다. 지난 4월 한 환경단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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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가정 단신] '아빠와 추억만들기' 外
▶가족답사모임 '아빠와 추억만들기'(www.swdad.com)는 만 6세 이상 어린이 가정을 대상으로 12~13일 1박2일 동안 강원도 인제 내린천에서 '카누체험행사'를 연다. 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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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지도 골프장 3월 개장
'깡~'뉘엿뉘엿 지는 태양을 바라보며 힘차게 티샷한 공이 하늘을 가르며 페어웨이에 떨어진다. 평지보다 98m 높은 그린의 탁트인 전망. 앞에는 한강이 내려다 보이고 뒤에는 북한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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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렇게 찾았는데…"실종소년 부모들 오열
개구리 소년 사건 일지 ▶1991년 3월 26일=오전 8시쯤 대구 성서초등학교 3∼6년생 5명이 와룡산으로 개구리 잡으러 간다며 집을 나간 뒤 소식 끊김 ▶5월 31일=김종식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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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적 동화 '이티(E.T.)'
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'이티'는 '미지와의 조우'의 정신적 속편이라고 할 수 있다. 1982년 꽃향기가 가득하던 5월 어느 날 저녁, 내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새 영화 '이티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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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컵] 전주 · 광주 월드컵 경기장 개장
◇ 8일 개장 전주 경기장 호남고속도로 전주 인터체인지를 벗어나자마자 오른쪽으로 넓게 펼쳐진 농경지 한 가운데 전주 월드컵 경기장이 자리잡고 있다. 얼핏 다른 월드컵 경기장들과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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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단장한 인사동 "주차장인지, 쓰레기장인지…"
관광 안내소는 을씨년스럽게 서있고 쓰레기 더미는 지저분하게 쌓여있다. 인도는 주차장으로 변해 전통거리라는 말이 무색하다. 공사기간 11개월에 예산 40억여원을 들여 지난해 10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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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민이 주인되자] 10. 보행자를 위한 길
서울 광진구청은 지난 8월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구청 앞 산책로에 보도를 만들고, 자동차 한쪽을 보도에 걸치는 '개구리 주차' 를 막기 위해 안전펜스를 설치했다. 서울 송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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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반세기만에 열리는 금강산길 紙上 탐승]
그토록 고대하던 금강산 바닷길이 드디어 열린다. 그동안 언론매체를 통해 보아온 금강산의 아름다운 모습. 일주일후에는 직접 확인하고 감상할 수 있게 됐다. 금강산관광은 구룡폭포.만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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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불법주차 단속 싸고 단속원-시민 마찰
회사원 朴모 (35.동구효목동) 씨는 최근 불법주차 단속 얘기만 나오면 울화통이 터진다. 지난 19일 오전 동구효목동 효목고가차도 아래 노상주차장에 세워 놓은 자신의 승용차를 견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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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북한문화유산 답사기]제2부 3.옥류동 비봉폭포
천둥번개가 친 것도 아닌데 빗방울 듣는 소리에 잠이 깨곤 했으니 금강산에서 첫날 밤 나는 퍽이나 긴장했던 모양이다. 그렇게 선 잠을 자고도 해보다 먼저 일어나 동틀 때를 기다리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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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프닝]'바다의 보약' 먹장어 요리 일품…안양 '추자도 먹장어집'
일반 민물장어와 달리 평균 몸무게가 무려 20㎏에 달하고 길이도 크게는 1m20㎝에 이르는 바다산 먹장어를 전문적으로 요리하는 '추자도 먹장어 집' 이 최근 안양시내에 문을 열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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仁川에 개구리식 주차장 용현로에 100대 수용규모
인천시남구용현동 용현로에 차량소통을 위한 보.차로식(일명 개구리식)주차장이 인천에서 처음으로 11월 말까지 만들어진다. 이 주차장은 차량이 차도는 물론 인도 일부구간에 걸쳐서 주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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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 교통사고 自動車위주 정책때문
얼마전 학교 친구가 교통사고로 죽는 모습을 본 어린이가 그 충격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착잡한 마음을 금할 길 없었다.지난 한햇동안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8백여명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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놀이공원 정월대보름 행사 풍성
1년중 가장 큰 둥근달이 뜬다는 정월 대보름(3월4일)이 1주일앞으로 다가왔다.올해도 놀이공원에서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시대의 변천과 현대화에 밀려 잊혀져가는 우리의 세시풍속을 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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輕車 내년에 사는게 유리
배기량 800㏄이하의 경(輕)차를 사려는 사람은 조금 기다렸다 내년에 사는게 더 유리하다. 올해 정부가 마련한 경차에 대한 각종 세제 혜택등이 내년초부터 대부분 시행되기 때문이다.